[서울 성동, 행당동, 행당역, 왕십리, 왕십리역 / 목살,삼겹살] 서울 목살계의 레전드 - 땅코참숯구이
목살 구이의 새시대를 연 행당동 땅코참숯구이
오늘은 행당동 목살 맛집 땅코참숯구이에 대해서 소개할게.
여기도 꼭꼭 숨겨두고 싶은 집이었지만, 오늘부로 서울 목살 논란 종결자로 소개할게.
보통 삼겹살을 더 많이 먹지만, 여긴 목살을 먹으러 오는 곳이야. 물론 삼겹, 갈매기, 항정도 맛있지만, 무조건 목살을 추천할게.


위치와 분위기
행당동 먹자골목 가운데 쯤, 파란색과 빨간색 간판이 눈에 잘 띄어. 대기자가 많아 번호표 기계까지 있고, 웨이팅 공간도 편하게 마련돼 있어.
본점은 왕십리역 근처 행당동에 위치, 강남 등에서도 접근하기 좋은 위치야.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실내와 대기 시스템
실내는 넓고 개방감 있으며 테이블이 많아도 늘 사람이 가득해. 직원들이 많진 않지만 분업과 시스템으로 깔끔하게 운영돼.
환기 시스템도 잘 되어 있지만 고기냄새는 어쩔 수 없지, 작정하고 가는 게 좋아.
고기 메뉴와 가격
- 목살 (200g) - 19,000원
- 삼겹살 (200g) - 19,000원
- 갈매기살 (160g) - 19,000원
- 항정살 (160g) - 20,000원
사이드로 라면류, 된장찌개, 냉면, 전류가 있고 비지찌개는 빨리 품절되니 주의!
땅코의 유래와 소금 이야기
땅코의 유래? 땅굴 + 콧구멍 = 땅코. 웃기지만 진짜임. 가게 벽에 설명돼 있어.
이곳의 소금도 유명해. 직접 공수한 고급 소금으로 고기의 맛을 극대화해 줘. 젓갈도 꼭 함께 먹어봐.
불판과 고기 비주얼
불판은 특별 제작된 걸 사용해서 열 분산이 완벽해. 고기가 고르게 익고, 옆에 고기를 몰아넣는 구조도 편리해.
도마에 올라온 목살은 선명한 붉은색과 두툼한 두께를 자랑하고, 새송이버섯도 함께 제공돼 눈과 입 모두 만족!
굽기와 먹는 법
직원이 숙련된 솜씨로 직접 구워주니 걱정 말고 기다려. 육즙 가득한 목살이 지글지글 익는 소리만 들어도 행복해져.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소금에 찍어 첫 한입 먹으면 바로 ‘이게 목살 맞아?’라는 감탄 나올 거야.
냉면, 반찬, 그리고 마무리
냉면도 꼭 시켜봐. 참기름이 고소하고 면발은 쫄깃해. 고기랑 너무 잘 어울려. 명이나물, 젓갈, 양파 등 반찬 조합도 다양하게 시도해봐.
밥 하나 시켜서 구운 김치 + 콩나물 + 젓갈 조합으로도 한 그릇 뚝딱 가능해.
마무리는 두툼한 새송이버섯으로! 잘 구워서 소금에 찍어 먹으면 ‘이게 고기야? 버섯이야?’ 싶을 정도로 맛있어.
위치 및 운영 정보
지번 주소: 서울 성동구 행당동 292-34
지하철: 왕십리역(2·5·경의·수인) 10번 출구 337m
영업시간:
월~금: 14:30 - 23:00 (라스트오더 22:00)
토~일: 14:00 - 23:00 (라스트오더 22:00)
주차: 공영주차장 이용
왕십리, 성수, 강남에서도 접근성 좋고 서울 목살 맛집의 결정판이라 자부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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